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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제대로 블로그를 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그동안 블로그를 하지 못한 이유 독감 후기 후유증 아이 무료접종 나이 면역력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독감 후기 후유증

 

10월 부터 날씨가 덥다 춥다 하더니 남편은 계속 감기를 달고 살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23개월 아들은 열도 나고 콧물도 나고 초등학교 2학년 딸은 어지럽다고 하고 열이 나서 조퇴를 하기도 하였네요. 가족끼리는 계속 감기가 옮는 것 같아요. 어린이집 다니면서부터 둘째는 계속 병원에 다니네요.

 

10월 말에 언니가 독감 100만원 주는 만 원대에 보험이 있다고 해서 4 가족 모두 들었는데요.

아이들은 50만원이구요. 10년 갱신으로 연 1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독감이 아이 학교에서도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러다 남편이 몸이 너무 안 좋다고 내일 병원에 간다고 연차를 썼는데 아침에 딸이 열이 나더라고요.

저도 저녁부터 몸이 안 좋았는데 딸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병원에 데리고 가서 독감검사를 했는데 B형 독감이 나왔어요.

그래서 한미플루와 감기약을 먹고 주말포함 5일 후에 학교에 갔어요.

 

남편은 다른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음성이었어요. 그런데 몸이 아무래도 너무 안 좋다고 다시 딸 검사했던 병원으로 가서

검사했는데 희미하게 A형 독감이 나왔습니다. 둘째가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도 건강했고요.

 

저는 목이 안 좋더니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아파서 결국 검사를 받고 A형 독감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험 들자마자 독감에 걸려서 250만 원을 받게 되었네요.

 

그런데 후유증이 대단합니다. 잘 때 기침이 나와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실력 좋기로 유명한 이비인후과에 가서 치료를 계속 받고 약을 먹고 있는데 이놈의 감기가 낫지를 않네요.

조금 낫는가 했더니 이번엔 둘째가 콧물이 나네요. 온 가족이 계속 병원에 다녀 병원비 약제비가 30만 원 이상이 나왔습니다. 이제는 독감 보험을 들 수 없다고 하는데 들기를 잘한 것 같네요. 타미플루는 수액으로 10분 정도면 맞는데 빠른 회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타미플루 약이 울렁거릴 수 있고 어린이나 청소년은 이상증세를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이 무료접종 나이

 

독감에 걸렸기 때문에 조금 후에 독감접종을 하려고 합니다. 첫째가 무료접종인지 알아보려고 나이를 궁금해하는 분이 많을 것 같아요. 어린이는 생후 6개월~13세로 출생 연도로는 2010년 1월 1일~2023년 8월 31일생 까지라고 합니다.

무료접종하는 병원에 미리 문의하시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면역력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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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주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의 면역력을 키워주어야겠습니다. 비타민D와 유산균은 꼭 챙겨줘야 하는데요. 젤리로 된 비타민D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먹네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도 면역력 키워주는 음식과 영양제는 이제 필수로 챙겨 먹어야 할 것 같아요. 40대 이후에는 정말 몸이 확 안 좋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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